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자연을 닮은 아파트를 추구하다, 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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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눈을 만족시키는 공간디자인은 이제 국내 공간디자인분야에서 전혀 새로운 이슈가 될 수 없다. 하지만 거주자의 생활패턴을 세심하게 배려한 공간설계로 살면 살수록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발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남광토건은 상품개발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마무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위한 기본 개념을 인간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자연의 요소로 일관하며 더불어 삶에 득이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사용자에게 먼저 제안하기 위한 공간 설계를 추구한다. 이를 위한 업무의 한 가운데 서있는 남광토건 상품개발팀을 만나 국내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아파트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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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상품개발팀 소개와 주요업무에 대해서. _x000D_
설계팀과 함께 건축사업본부에 소속되어 있는 본부서는 주택사업 전반에 대한 상품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상품기획과 디자인, 모델하우스 건립, 아파트 내외부 색채 계획 등을 주 업무로 진행한다. _x000D_
최근 상품개발팀은 변화하는 분양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품 구성을 위한 초기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기획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며 더불어 하우스토리 런칭 이후부터는 공동주택 내외부 디자인 통합을 위한 이미지 구축에 보다 주력하고 있다. 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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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토리 브랜드 개발 당시의 컨셉트와 현재의 주택 상황을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있다면. _x000D_
우선 하우스토리의 기본 컨셉트는 크게 ‘Nature’s Engineering’, ‘Less is More’, ‘Hightech is Nature’으로 나뉜다. 이 중 Nature’s Engineering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고자 하는 당사의 뜻을 포함하며,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경구이기도 한 Less is More는 사람에 의해 행해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앞의 컨셉트와 마찬가지로 자연 상태에 최대한 가까운 보다 쾌적한 정주지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Hightech is Nature는 인간에 의해 훼손된 자연에 대한 우려를 담은 컨셉트로 미래 주거문화에 대한 당사의 대응책을 상징한다. _x000D_
이와 같은 하우스토리 초기 개발 컨셉트는 변함없이 당사가 디자인하는 아파트 인테리어에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더불어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공간설계를 위해 상품 개발전략에 새로운 이슈들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한다. _x000D_
![남광토건, 상품개발팀 소개[인테르니 앤 데코 6월호] 첨부이미지 : 상품개발팀.jpg](/attach/board/3/i08062009054807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