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주택시장에서 올인빌 아파트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올인빌 아파트는 단지 가까이에서 교육, 문화, 상업, 업무시설 등이 모두 가까이 위치해 생활의 만족도가 높은 곳을 말한다.

업계에서는 올인빌 아파트의 인기가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생활 트렌드가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를 즐기고자 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정부의 잇따른 규제 강화로 시장이 보다 실수요자 위주로 기울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전반이 침체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인빌 아파트는 분양단계부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교육∙교통∙여가 모두 갖춘 올인빌 아파트 '전주 효자 남광 하우스토리'

전북 전주시에 올인빌 아파트가 공급돼 주목할만하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조성예정인 '전주 효자 남광 하우스토리'가 주인공이다. '전주 효자 남광 하우스토리'는 단지 주변으로 교통환경과 교육여건, 자연환경 등을 갖추었다.

교통환경으로 단지 가까이 효자다리와 이동교, 서원로, 강변로 등의 이용이 편리해 전주 전역으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서전주IC의 이용이 용이하고 전주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하기 좋으며 인근 지역 및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중산초, 서전주중, 상산고 등 초∙중∙고교가 가까이 위치해 안심통학과 학업환경을 잘 가추었으며,효자동과 인근 서신동에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학원가의 이용도 가능하다.

편의성과 쾌적성도 갖추었다. 인프라가 밀집해 전주의 주거중심으로 꼽히는 서부신시가지 생활권이며, 최근 사업지 인근 삼천변을 따라 신흥 부촌이 형성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확보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전주 효자 남광 하우스토리'는 삼천 옆에 위치해 조망권과 여가생활에 유리하다. 또한 주변으로 마전숲공원과 문학대공원 등 공원시설도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완산구청 등 상업·업무시설도 가깝다.

풍부한 배후수요로 환금성 및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사업지 일원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는 전체 아파트 중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전체 아파트 중 5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2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인 43%에 비해 10% 높은 수치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효자동의 경우 입주 10년차 이상 아파트 비율이 80%로 노후주택이 밀집한 곳이다.

이에 따라 일대 노후주택 거주자들의 갈아타기 수요와 신규 주택 취득수요와 투자수요를 더할 경우 배후수요는 더욱 탄탄해진다.

'전주 효자 남광 하우스토리'는 혁신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 59㎡, 74㎡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면적과 타입에 따른 특화설계를 구성하고, 수납공간도 극대화하여 공간활용도도 높일 전망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청약통장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고른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전주 효자 남광 하우스토리'는 전용면적 59~74㎡, 총 37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가칭 효자동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남광토건이 시공예정이며, 우리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을 예정이다. 주택 홍보관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원에 위치하며 현재 홍보관 개관 후 조합원 모집에 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0952

전진혁 기자  |  jh1346@econov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