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411억원 규모 장고항 건설공사 수주
- 411억원 공사 중 남광토건 지분 80%(323억원, 전년매출액 대비 11.6%)
- 지속적인 공공공사 수주로 조기 경영정상화 견인
지난달 24일 LH로부터 ‘2015년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었던 남광토건이 공공공사까지 수주하며 경영정상화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남광토건(001260, 대표이사 최장식(崔長植))은 조달청에서 발주한 장고항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의 낙찰가는 약 411억원(VAT 포함, 계약금액 41,147,958,418원)으로 남광토건(80% 지분으로 VAT포함 약 323억원)과 대웅건설(지분 20%)이 함께 입찰에 참여 했었다.
이 공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96일이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영업력 강화를 위해 강도높은 자구노력으로 조직을 재정비한 후 이뤄낸 의미있는 결실이다”며 “지속적인 영업활동 강화로 공공공사 수주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광토건은 앞으로도 공공공사 수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으로 양적 성장 보다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안정적 수익이 확보된 내실 있는 수주를 확보하여 경영정상화를 견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