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근속직원 27명 시상, 격려
- “다난흥방(多難興邦,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해 더욱 크게 부흥하게 한다)”의 자세로 ‘남광 100년사’ 창조하자
남광토건㈜ (001260, 대표이사 최장식(崔長植)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조기 경영정상화’및 ‘남광 100년사’ 창조를 다짐했다.
남광토건은 5일 서울 강동구 길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7명의 장기근속자를 격려하고 시상했다.
최장식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나 같은 구원투수가 위기 상황에서 던져야 할 결정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Basic’이다”며 “기본적인 ‘Rule’을 지켜 회사를 더욱 강하게 만들자”고 당부했다.
최 대표이사는 특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은 변화와 혁신이다. 기업회생절차를 계기로 더욱 건실하고 내실 있는 기업, 신뢰의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다난흥방(多難興邦)’의 자세로 임하자”고 강조했다.
남광토건은 지난 1947년 ‘남광토건사’로 창립해 1954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올해 66주년을 맞이했다. 남광토건은 지난 2012년 12월 18일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고 회생절차를 진행중이다.